사랑이란
1. 오늘의 큐티 본문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하며 질투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으며 잘난 체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버릇없이 행동하지 않고 이기적이거나 성내지 않으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딥니다. (고린도전서 13:4-7, 현대인의 성경)
2. 오늘의 말씀 묵상
성경에서 사랑에 대해 말할 때 항상 하나님을 언급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의 시작이자 근원이며 하나님이 곧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한일서 4장 7절과 8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에게서 나서 하나님을 알지만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성품, 즉 우리를 통해서 표현되어져야만 하는 하나님의 본성과 생명을 우리에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랑이 바로 우리가 예수를 믿고 새롭게 태어나게 될 때 받게 되는 “하나님의 본성” 입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근본적인 성품이자 하나님께서 거듭난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인 선물입니다. 사랑은 가장 위대한 영적 선물입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은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의미를 가진 단어로서,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 만족적인 단어가 아닙니다. 타인 중심적이며 타인의 관심사를 만족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은 아름다운 자기 희생의 단어입니다. 자녀를 향한 부모님의 사랑을 한 번 기억해 보십시오. 자녀가 어떻게 행동하든지 부모님의 사랑은 자녀의 모든 허물을 덮고 용납해 주지 않습니까?
만일 하나님과 영원한 삶을 살아가고자 계획하고 있다면,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의 성품과 인격을 나를 통하여 드러냄으로써 이 땅에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는 법을 훈련해야만 합니다. 사랑에 대한 귀한 성경의 말씀과 사랑의 속성들이 고린도전서 13장 4절-7절을 통하여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 속에 하나님께서 오늘 내가 살아가기를 기대하시는 삶의 모습들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오늘 지금 이 순간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의 성품과 인격을 사랑을 통해 흘려 보내십시오. 나에게서 사랑이 흘러 나오게 합시다. 오늘 내 영혼에 하나님의 사랑과 성품과 인격이 충만하게 채워지고 내가 살아가는 세상을 사랑으로 축복해 나가도록 간구합시다.
3. 오늘의 기도
사랑하는 주님! 당신의 사랑의 본성을 내 영혼에 충만하게 불어 넣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나는 오늘 내 안에 충만한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주님처럼 나도 주님의 사랑을 세상에 나타내며 축복하도록 도와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4. 더 통독하면 유익한 말씀
마가복음 12장 30절-31절, 현대인의 성경
너는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둘째로 중요한 것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이다. 이 두 계명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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