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인근에서 한미일 합동 군사훈련을 한 것에 대한 말들이 많습니다. 독도 인근에서 일본 자위대와 군사훈련한 일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 힘의 정진석 의원이 식민사관을 들먹이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조선은 안에서 썩어서 망했다?", 친일파의 후손인 정진석이 식민사관을 논하다
일본군의 한국 주둔설에 대하여
1.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의 발언
독도 인근에서 벌어진 한미일 합동 군사훈련에 대하여,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가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한미 합동훈련은 있어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자위대가 독도 인근에서 군사적 훈련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주장에 많은 국민들이 공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일본군의 한국 주둔설
이재명 대표의 이러한 비판 중에, '곧 일장기를 단 일본군이 이 땅에 들어올 수 있다'는 일본군의 한국 주둔설로까지 확산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진석 의원은 "안보를 망치는 망언"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진석 의원은 "조선은 왜 망했을까? 일본군의 침략으로 망한 것일까? 조선은 안에서 이미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특히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라고까지 말했습니다. 정진석 의원의 이러한 주장은 흔히 식민사관이라고 불려집니다.
식민사관
1. 식민사관이란
정진석 의원이 주장한 식민사관이란, 일본이 조선 침략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만든 거짓된 역사이자 주장에 불과합니다. 일본은 조선을 합병하면서, "조선이 나라를 지킬 능력이 없기 때문에 일본이 도와 주는 것이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과거, 이완용과 같은 매국노들이 하던 주장과 정진석 의원의 주장은 일치합니다.
2. 오타니 마사오, 정인각
정진석 의원의 할아버지는 정인각입니다. 그런데 창씨개명을 하여 "오타니 마사오"라는 이름으로 친일행각을 벌인 친일파입니다. 오타니 마사오는 만주사변에 공을 세웠고 일본에 엄청난 금액의 비행기 헌납금을 바친 인물이며, 군수물자 공출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쉽게 말해 뼛속까지 친일파의 집안이라는 뜻입니다. 이같은 사실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제기한 사실입니다.
이 사건을 바라보기
1. 국력
가장 안타까운 일은, 조선이 힘이 약했다는 사실입니다. 그 사실은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따라서, 다시는 다른 나라들, 특히 일본에게 휘둘리지 않도록 자주 국방과 국력을 키워야만 합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2. 바른 역사관
그리고 바른 역사관을 가르쳐야만 합니다. 식민사관과 같은 친일적이고 매국적인 역사관이 아닌, 대한제국이 강대국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이었던 치열한 역사를 제대로 가르쳐야 합니다.
3. 친일파에 대한 제재
마지막으로, 친일파에 대한 범국민적인 각성과 제재가 필요합니다. 친일파의 후손이 제대로된 사과도 없이 국회의원으로 버젓이 앉아 있다는 사실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조상들의 친일행각으로 벌어들인 부패의 재물을 이용하여 대대로 부유하게 살며 권력까지 쥐게 된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부끄러운 일입니다.
정진석 의원은 자신의 식민사관 발언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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