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므로 하나님의 주권대로 행하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합당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본문인 로마서 9장 19절부터 29절에서, 하나님께서 이방인을 불러서 구원하시는 것이 합당하며 이스라엘의 회복도 합당하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주이시자 왕이시며, 자기 뜻대로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로마서 9장 19절-29절, 주님은 토기장이이십니다
하나님은 토기장이와 같으십니다
하나님은 흙으로부터 우리를 지으신 분으로서, 원하는 모습과 용도를 갖는 그릇을 만드는 토기장이와 같이 모든 피조물들에게 절대적인 권능을 가지셨습니다. 게다가 하나님은 풍부한 인내와 자비로써 자신의 창조주로서의 주권성을 사용하시기 때문에 죄인들은 하나님께서 결정하시는 일들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할 여지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길이자인 이스라엘이 버린 분을 통하여, 하나님을 모르던 이방인들을 부르시고 그들을 자기 백성으로 만드심과 동시에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왕이십니다
1. 하나님은 뜻대로 무엇이든 하시는 분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는 주인이자 왕이시며, 그의 뜻대로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이십니다. 마치 통기장이가 흙으로 아름다운 그릇을 만들어내듯이, 하나님은 우리를 우리가 가진 모습과 존재의 목적에 맞게 만드셨습니다. 이러한 권능을 가진 하나님은 피조물들에게 절대적인 통제력을 가지시며, 자비와 인내를 통해 자신의 창조주로서의 주권성을 마음껏 발휘하십니다. 이로써 죄인들은 항변할 수 있는 여지가 없게 됩니다.
2. 하나님은 이방인과 이스라엘을 구원으로 부르시는 분
또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길이신 이스라엘이 버린 분 안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한 이방인들을 부르시고 그들을 자신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또,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대한 심판을 즉시 내리지 않으셨으며, 대신 구원의 씨를 그들 사이에 남겨두셨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버린 이스라엘에게도 구원의 기회를 제공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을 경배해야 하는 이유
이러한 하나님의 주권성은 강렬하고 감사의 감정을 자아내며, 우리에게 아름다운 매력을 안겨줍니다. 흙으로부터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손길은 마치 예술가의 그림처럼 아름다우며, 그의 창조적인 능력과 자비에 대한 경탄을 자아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성 앞에서 겸손해져야 하며, 그의 인내심과 자비에 감사하고 경배해야 합니다.
결론
그러므로, 로마서 9장 19-29절은 하나님의 주권성에 대한 감탄과 찬양을 표현하는 시적인 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들어주신 주님이시며, 그의 뜻대로 우리를 이끌어가십니다. 그의 창조적인 능력과 인내심은 우리에게 큰 힘과 위로를 줍니다. 하나님의 주권성을 경험하며 우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영적인 여정의 일부이며, 이는 우리에게 큰 축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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