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자신이 저주를 받고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이스라엘의 구원을 바란다고 본문에서 말합니다. 로마서 9장 1절-18절은 이스라엘도 구원을 받아야 하는 대상임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고 그들의 구원을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있는 사도 바울은, 모세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자신의 구원이 취소되더라도 동족 이스라엘의 구원을 열망하였습니다.
로마서 9장 1-18절, 이스라엘의 구원은 취소되지 않았다
이스라엘의 구원이 취소되지 않은 이유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의 구원이 어렵다는 이유로 하나님의 말씀 폐기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가계가 자동으로 구원을 가져오는 원칙을 밝힌 적이 없으십니다. 이스마엘도 아브라함의 후손이지만, 선택받은 것은 야곱뿐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후손들은 가계와는 상관없이 믿음에 의해 의롭다 함을 얻으며 구원을 받게 됩니다. 사람의 가계에서 태어난 자식이 아닌, 하나님의 창조적인 능력으로 태어난 자, 하나님을 나타내는 자들만이 약속의 자녀들입니다. 우리 삶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이 나타날 때에 우리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이자 교회의 일원이 됩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은 취소되지 않았다.
오늘 본문인 로마서 9장 1-18절은 이스라엘의 구원이 취소되지 않았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불신앙과 어려움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이 폐기된 것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자동적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원칙을 밝힌 적이 없으십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뜻은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라는 사실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후손들은 가계와 혈통에 의해 의롭다 함을 얻지 않고, 믿음에 의해 의롭다함을 얻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유로운 선택에 따라 이뤄지는 것입니다.
2. 그들도 약속의 자녀들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으로 태어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나타나야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교회의 일원이 됩니다. 우리는 약속의 자녀들입니다. 우리의 혈통이나 가계에 따라서가 아니라 믿음에 의해 우리는 의롭다 함을 얻으며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우리에게 무한한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이러한 사실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으로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자신을 나타내고자 하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창조의 능력으로 이 땅에 태어났으며 구원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행동과 선택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그의 자녀이자 교회의 일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가득하게 하며,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해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본문의 결론
오늘 본문인 로마서 9장 1-18절의 말씀을 통하여 사도 바울은 여전히 이스라엘의 구원이 취소되지 않았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가계나 혈통에 의한 구원을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믿음에 의한 구원을 통해 우리를 의롭다 인정해 주시고자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으로 이 땅에 태어났으며,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고자 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믿음에 의한 구원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도와 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아 그분의 약속의 자녀들로서 살아가야만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을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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